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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 광고가 UAC (유니버셜 앱 캠페인, 이하 UAC)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여기서 통합되었다는 의미는, 기존에는 GDN을 통해 APP(앱)광고가 가능했으나 2017.11.15을 기준으로 모든 앱광고가 UAC로 이관되었다는 뜻입니다.

통합의 상처
여담이지만, 실제 이 과정을 통해서 기존 UAC만을 진행하던 광고주들은 최근 3개월 동안 CPC 상승을 겪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기존 타 매체 광고주들이 구글 UAC로 대규모 몰렸기 때문입니다.

CPC 상승이야 점차 안정화 되겠지만 이 상황이 기쁘지만은 않은 건 사실입니다.

구글에게는 나쁘지 않은 일일지도...

아무튼 UAC는 생각보다 기존 GDN에 비해 운영하기가 매우 단순한데, 때론 이 단순함이 UAC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 포스팅: 구글앱광고로 모바일앱광고 쉽게하기. 그리고 주의사항

장점은 타 구글측에서 제공하는 내용으로도 충분하고 (기존 사람이 운영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 알려짐) 본 포스팅에서는 성과가 나빠질 때 확인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원하는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CPI (목표설치당비용)을 조정해 주는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차라리, UAC가 대부분 자동화 과정으로 광고가 진행된다지만, 기본 광고 소재(광고 에셋이라 부릅니다)는 사람이 넣어줘야 하는데, 이 부분을 만줘주는것이 좋습니다.

요컨대 인풋이 좋아야 아웃풋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광고 문구 TEXT, 배너광고, 동영상 등을 넣어주고 성과를 꾸준히 확인해야 합니다.

성과 확인은 앱캠페인 > 갬페인 > 광고 에셋에서 하면 됩니다


이곳에서 실적 부분을 확인하고 ‘낮음’등으로 나타나는 부분을 변경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것은 너무 잦은 변경은 좋지 않으므로 변경후에는 구글의 학습기간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 이후 업계 평균 CPI로 조정하는 것이 낫습니다

약간의 팁으로 100% 활용하기
모바일 앱 광고 활용 가이드라는 거창한 제목이었지만, 사실은 전자동 광고 운영을 제어하는 작은 팁이었습니다.

요컨대 제 아무리 전자동 이어도 반드시 사람의 손이 닿아야 합니다.

오늘 소개한 부분이 그런 부분을 조정할 수 있는 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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