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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 모먼트가 정식서비스를 한지도 어느덧 일 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단순한 배너광고를 넘어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기에 많은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양한 기능들의 기본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 사실상 그림의 떡이 되어버린(?)것도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카카오모먼트(구 DDN)를 진행할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키워드 타겟팅
고객이 직접 입력한 키워드를 배너광고(DA)에서 직접 타겟팅 할 수 있는 것은 DDN이 유일합니다. 

(일반적인 배너광고는 고객의 입력이 아닌 이미 웹페이지에 있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타겟팅 됩니다)


검색광고와 일반 배너광고의 전환율 차이를 고려하면, 검색광고와 흡사한 이 기능만으로도 최고의 DA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물론, 다음카카오 플렛폼 한정)

마치 키워드 광고처럼 고객의 키워드로 타겟팅 됩니다

정제된 제휴 네트워크
카카오모먼트의 제휴 네트워크는 GDN만큼의 다양한 수는 아니지만 제법 공인되고 알려진 사이트에만 노출됩니다.

GDN 운영 시 엄한(?) 사이트에서 광고 누수가 얼마나 심한지 목격한바 있다면 이 장점에 끌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메인과 로그인 하단광고를 단 몇 백원에
시간당 몇 천만 원이 아니라 클릭당 수백원(CPC)으로 다음 메인에 광고노출이 가능합니다. 

이 또한 설명할 필요가 없을겁니다.


이외에도 많은 기능이 있지만 사실상 위 기능과 리타겟팅만 조합해도 막강한 광고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적은 비용을 선호하는 작은 기업 광고주들에게도 아주 적합한 광고입니다.

카카오가 야심차게 도입한 다른 타겟팅은 좀 더 안정화되고 이용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때쯤이면 진입장벽도 낮아 질것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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