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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타겟팅 (keyword targeting)
검색광고 (Search Ads)에 익숙한 광고주가 GDN, 카카오모먼트(구, DDN) 같은 배너광고 (Display Ads)를 진행할 때 가장 헷갈리는 것이 바로 키워드 타겟팅입니다.

아마도,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맨 위에 뜨는 것이 바로 키워드라는 개념이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배너광고(DA)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언론사 기사에서 별도의 키워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배너가 노출됩니다.

심지어는 키워드 입력화면이 전혀 없어도 광고가 보입니다.


배너광고에서 고객은 능동적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광고에 노출됩니다.

동작원리
그렇다면 왜 광고가 보일까요?

예를 들어 광고주가 <상용차>와 관련된 웹페이지에 광고를 노출하고 싶다면 사전에 <상용차>라는 키워드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사에 <상용차>라고 ‘이미’ 입력되어 있을 때 광고가 동작합니다.

요컨대, <상용차>관련 기사에 내광고가 노출되는 것이지, 고객 입력 키워드가 아니라는 점이 핵심 입니다.

(Keyword Targeting 의 예)


상식적인 배너광고 DDN
물론 상식적인(?) 배너광고도 있습니다. 

카카오모먼트(구, DDN)는 마치 검색광고처럼 고객이 키워드를 입력하면 광고가 노출됩니다.

예컨대 고객이 다음,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등 다음 플렛폼에서 <상용차>라고 입력한 이후부터 해당 광고가 노출 됩니다.

배너광고 중에서 유일하게 카카오모먼트(DDN)은 일반적인 키워드 광고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심지어 언론사나 커뮤니티 같은 다음네트워크 채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종의 쿠키나 기타 정보가 기억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다음에 단 한 번도 키워드를 입력하지 않았다면 해당 배너광고가 보이지 않습니다. (광고주가 키워드 타겟팅 만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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