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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을 받지 못하는 키워드가 너무 많다고요?
너무 정신없어서, 대표적인 키워드만 남기고 모두 삭제하려 한다고요?
그래선 절대 안 되는 이유, 지금부터 설명합니다.



노련한 마케터들은 보통 하나의 상품에 수천~수만 개의 세부키워드를 검색광고에 추가합니다.

세부키워드 예

  • 대표 키워드: 안경
  • 세부키워드: 인천 안경, 동그란 안경 가격 등등
흔히, 이런 작업을 속칭 깔아둔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클릭이 없는 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클릭시 전환율이 매우 높기 때문인데, 이는 모두 롱테일이론에 근거합니다.

롱테일(The Long Tail) 이론 이란?

  • 주장: 크리스 앤더슨 (2004)
  • 핵심 내용: 기존의 2:8 법칙과는 달리, 하위 80% 부분에서 매출의 50% 이상이 발생한다는 이론
  • 특징: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마케팅(Web 2.0)에 적절한 법칙임
  • 실 사례: 아마존(Amazon) 매출의 50% 이상은 베스트셀러가 아닌 분야에서 발생
롱테일 비즈니스는 멀리(?) 아마존의 사례뿐만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검색광고에도 즉시 적용됩니다.

요컨대, 마치 그물처럼 세밀하게 키워드를 깔아두면 상당량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합니다.



이들은 심지어 롱테일 이론을 잘 몰라도, 그 효과를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처음의 질문: 광고관리시스템에서 키워드를 개수를 함부로 줄여선 안 되는 이유. 조금 답변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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