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야심차게 런칭한 다음KAKAO광고.

배너광고(DDN), 카카오스토리 광고 등을 카카오 포맷과 연계, 결과적으로 광고의 효율을 높인 매체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광고비만 올랐습니다.

게재점유율 삭제
필자가 광고비를 높였다고 단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재점유율을 감추었기 때문입니다.

게재점유율이 없어진 깜깜이 광고 운영
게재점유율은 배너광고의 효과를 파악하는 유일한 지표인데, 이를 감춤으로서 일종의 깜깜이 광고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체감상 다음 메인의 주요 배너의 경우 5~30%정도 상승되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 반론도 있겠지만, 감으로 입찰하게 되면 대부분의 광고주들은 광고비를 올려서 대응하는 것이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의욕만 넘치는 타게팅
다양한 타게팅과 카카카오 톡등과의 연계는 아주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용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광고 5년차인 필자의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중 실제 사용가능한 타게팅은 픽셀과 카카오사용자뿐입니다.

(그나마 카카오사용자도 구독자 1000명 이상이어야 가능)

리타겟팅 픽셀이외에는 사용할 타겟팅이 별로 없습니다.
예컨대 고객 파일만해도 페북처럼 핸폰번호+이메일 넣으면 되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접근하면 시간낭비만 하게 됩니다.

(그나마 픽셀 타겟팅만 사용합니다)



2% 부족한 광고 인터페이스
아래는 얼마전 추가된 일종의 상세 지역 타겟팅입니다.

(해당지역에 집중 광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심박하죠?)



그런데 문제는, 이 타게팅 영역을 조금만 더 넓히려 해도 속 터집니다.

주소 혹은 주변 명소를 하나하나 입력 및 선택 해 줘야 하거든요.

구글이나 페북처럼 반경 몇km 만 해도 쉬울것을.... 뭔가 색다르게 보이고 싶었던 개발자의 의도가 내겐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광고 설정 인터페이스가 뭔가 2%씩 부족합니다.

고객센터에 불편하다 하소연하면 ‘좋은 의견’이라면서 반영해준다 약속은 받아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계륵인가 원군인가?
게재위치 퀄이 높기때문에 전환율도 비교적 높습니다.
단점만 잔뜩 늘어놓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카카오광고의 가장 큰 매력은 게재위치의 퀄입니다.

예컨대 원조 배너광고인 GDN 게재위치를 들여다보면 별의 별 쓰레기 사이트에서 클릭이 발생하는데, 이에 비해 카카오는 배너광고가 노출되는 사이트가 대부분 인지도가 있습니다.

당연히 실제 전환율도 GDN보다 높습니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다음KAKAO 는 꼭 진행합니다. 조금 불편한 것쯤은? 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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