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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플래시가 다가오는 2020년에 완전히 서비스를 종료함을 ADOBE사가 발표했습니다. (업데이트 및 배포중단)

한때를 풍미했던(?) 플래시지만, 그간 해킹과 랜섬웨어등의 통로로 말도 많았고, 모바일 웹이 발달하면서 대표적인 퇴출대상으로 거론되었습니다.

이에 어도비는 꾸준히 보안책을 내놓는 등 플래시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다가 이번에 드디어 백기를 든 셈입니다

이로 인한 금융권, 관공서의 대응은 차치하더라도, 당장 2000~2015년도에 제작된 일반 업체들의 플래시 기반 홈페이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필드에서 보면 당시 제작된 홈페이지의 70%이상이 플래시기반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물론 아직은 3여년의 시간이 남아있고 XP처럼 하루아침에 사라지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이미 플래시를 계륵처럼 여기던 구글, 애플등은 더 빠르게 플래시지원을 종료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구색을 맞출 명분조차 없어졌으니까요

이에 아직 시간이 남았다는 안도감보다는 하루빨리 홈페이지 개편등을 진행해야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 시간이 촉박할수록 비용은 오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나저나, 이 포스팅의 사진도 플래시기반(티스토리)으로 업로드 했습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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