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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광고를 처음 진행하다보면 캠페인 설정부터 어렵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 다양한 캠페인 전략 때문에 경험자도 솔직히 혼란스럽습니다.

물론, 다른 광고에 없는 특별한 설정은 아닙니다.

구글애즈 (Google Ads, 구 애드워즈)는 물론 카카오광고(구 DDN)에도 이런 선택은 필요합니다.

다른 점이라면 구글애즈나 카카오광고는 목표 없음으로 설정해도 약간의 경험만 있다면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점입니다.


페북은 목표가 필요
하지만 페북은 조금 다릅니다.

요컨대, 페이스북 캠페인 목표 선택에 따라 실제 기능이 다릅니다.

원래 페북 의도는 해당 행동을 하는 타겟들을 선별해주겠다는 의도이지만 실제 광고주가 체감하는 캠페인별 차이는 광고세팅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입니다.

페북의 캠페인 분할 본래의도(예)

[동영상 조회 캠페인]을 셋팅하면 동영상을 자주 보는 고객에게 좀 더 노출하겠다.
예를 들면 노출빈도(1인당 광고가 게재되는 횟수) 라는 것이 있는데 광고 피로도나 집중도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이 노출빈도는 [도달] 캠페인에서만 조정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캠페인은 값은 확인할 수 있어도 조절을 못합니다. 

또한 CPC 운영을 하고 싶다면 [트래픽] 캠페인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결국은 경험
이러다 보니 최악의 경우 잘 운영되는 광고를 송두리째 남겨두고 새로운 캠페인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뭐 어느 광고도 만찬가지 이겠지만, 페북은 많은 경험이 요구되는 그런 광고입니다.

무난한 캠페인 선택 GUIDE

도달 캠페인 : 노출빈도 조절가능
트래픽 캠페인 : CPC 운영가능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잘 모르거나 아직도 헷갈린다면 (필자포함) 트래픽이나 도달 캠페인을 선택하면 대부분의 광고를 어느 정도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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