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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발표한 차세대 야심작 카카오광고.

처음 소개영상과 간단한 사용법을 익혔을 때의 첫인상은 카카오 톡을 기반의 페북 광고와 같은 서비스려니 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글은 그 내용과 함께 간단한 리뷰 및 소개글입니다.

먼저 전재할 것은, 기존 DDN 광고와 연계된 사항만 소개합니다

kakao광고 간단후기
1 다음카카오 광고는 페북광고와 아주 흡사하며 심지어 타겟팅도 비슷한 형태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베타서비스라 하지만 아직 준비 중인 느낌같은 느낌... 아쉽습니다

2 2018년 2월경 DDN가 카카오광고에 통합되는데 광고의 내용은 이전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DDN 운영자라면 직접 해당 광고를 새로 세팅해야 합니다 (배너수는 14개에서 5개로 대폭 줄어듭니다)

3 DDN의 다음 쇼핑하우 연동 타겟팅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키워드 타겟팅은 다행히 잔존할 것으로 소개서에는 나와있지만 현재 메뉴에는 없습니다.

문제는 이 부분이 GDN과 구별되는 DDN의 대표적인 장점인데 오히려 약화 되었습니다.

4 게재위치 타겟팅은 외부 네트워크로 잔존(소개서에 언급됨)하는데, 일단은 다음 플렛폼만에 집중할 것 같아 이 또한 걱정입니다.

5 리타겟팅 코드는 모두 리셋 되며, 새로운 리타겟팅 스크립트를 설치 해야합니다.

6 광고 그룹에서 프리퀀시 캡이라는 용어가 새롭게 등장하는데 이는 쿠키당 노출빈도로 해석하면 됩니다

7 운영 멤버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8 지역 타겟팅은 기존 도 단위에서 시까지 세분화됩니다

9 다음 카카오의 다양한 플렛폼(네비, 카카오톡, 스토리 등등)을 대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것이 있는데, 가장 인상 깊은 것들만 나열해 봤습니다.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항상 있었지만, 모먼트써클 플렛폼에 DDN이 통합된다는 사실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개선보다는 오히려 장점이 많이 없어진 거 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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