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광고효과 측정하는 쉬운 방법 (구글 애널리틱스의 장점)

수년 전 모 업체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던 시절,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방금 상담한 고객은 무슨 광고를 보고 연락을 했을까?

였습니다. 물론, 상담이 들어올때마다 광고의 출처를 물을 수 있지만 그때마다 대부분의 대답은

"인터넷이요"

이었습니다. 이쯤 되면 더 이상 추궁(?)도 힘듭니다. 본 상담도 바쁜 상황이었으니까요.

결국, 그 회사는 7~8대 가량의 전화에 각각의 광고를 연결해서 성과를 측정 했습니다.

비효율적이지만, 광고주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지금도 온라인/오프라인을 서로 다른 전화번호로 광고성과를 가늠하는 업체도 상당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광고의 종류가 많아지면 상황은 더 복잡해집니다.

결국, 매출이 발생할 수록, 다음 달에 어떤 광고에 더 집중할지 판단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이때 적절한 프로그램이 바로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GA)입니다.

비슷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히 GA가 눈에 띄는 이유는,

• 시각화된 데이터로 이해하기 쉬움
• 초보자도 간단한 목표 설정으로 인터넷광고효과 측정가능
• 정교한 목표 설정이 가능하므로, 섬세한 전환추적도 가능 ( 高 레벨 단계)
• 가격은 사실상 무료 (월 천만뷰까지 FREE)
• GA를 설치하는 그 순간부터 향후 리마케팅이 가능한 DB (모수라고 함)를 모을 수 있음

일반 기업을 포함해서, 전 세계 수많은 큰 기업들조차도 구글 애널리틱스로 방문자를 분석하는 데는 다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광고부터 구매까지 전환경로 추적은 GA가 단연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