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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시대별 여성 아이콘 - 1930년대: "동양의 진주" 무용가 최승희.




<"동양의 진주" 무용가 최승희 의 대표적인 사진>

: 무용가 최승희의 보브 스타일 단발 컷은 1930년대 조선의 여성들 사이에 대 유행이었다.




최승희 [崔承喜: 1911.11.24 ~ 1967.8.8]

: 일제강점기 때부터 활동한 근대 신무용가. 이시이 바쿠의 무용단에서 활동한 후 최승희 무용연구소를 세우고 한국의 고전무용을 현대화하였다. 구미 각국의 순회공연을 통해 '동양의 무희'로 불리며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월북 후 평양에서 조선춤의 체계화와 무용극 창작에 힘썼다.







  1. "동양의 진주" 최승희의 어린시절



<무용가 최승희의 1926~ 1928년 까지 일본에서 수학하던 최승희의 초창기 모습>



: 1911 11 24 경성(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숙명여학교를 졸업하였다. 1926년 오빠 최승일(崔承一)을 따라 경성공회당(京城公會堂)에서 열린 현대무용가 이시이 바쿠[石井漠] 무용발표회를 구경한 것을 계기로 그의 연구생이 되어 일본으로 건너갔다






 2. " 동양의 진주" 최승희의 무용가로서의 삶 


<고전 무용을 현대화한 "동양의 진주" 최승희>



: 1927년과 1928년 연이어 이시이 바쿠 무용단의 경성공연에 출연하여 유명해졌으며, 1929년 이시이 문하에서 벗어나 서울에 최승희 무용연구소를 차렸다



<"동양의 진주" 최승희의 대표적 춤: 보살춤>



: 1930년 제1회 무용발표회를 비롯해 4회의 신작발표회를 가졌으며그후 한성준(韓成俊)에게 고전무용을 배움으로써 창작무용의 뿌리를 조선춤에 두게 되었다




<"동양의 진주" 최승희의 현대 무용의 모습>



      <"동양의 진주" 최승희의 무용하는 모습> 


1931년 5월 9 사회주의 문학운동가 안막(安漠본명 안필승)과 결혼하였다.  

:1933년 이시이와 합류하여 1934년 일본청년회관에서 신작발표회를 열어 승무·칼춤·부채춤·가면춤 등 고전무용을 현대화하는 데 성공격찬을 받았다.


1942 '전선위문공연'을 떠나 조선·만주·중국에서 130여 회에 달하는 공연을 가졌으며, 1944년 도쿄[東京]로 돌아와 24회의 연속 독무공연을 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장기독무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 1946년 평양에 최승희무용연구소를 설립조선춤을 체계화하고 무용극 창작에 힘썼다전쟁 중인 1950년 말에는 베이징[北京중앙희극원에서 무용반을 설립하여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한국에 신무용의 뿌리를 내린 그녀의 작품세계의 근원은 한국의 민속춤이었다관중을 사로잡는 눈빛과 동양의 신비한 매력이 담긴 춤사위로 세계 각국의 칭송을 받았고일본과 중국 무용계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3. "동양의 진주" 최승희 의 세련되고 화려한 모습들.



<"동양의 진주" 최승희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의 영웅 손기정의 모습>



<"동양의 진주"이자 모던 걸 최승희씨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

2. " 동양의 진주" 최승희의 무


<당시 조선 신 여성들의 패션 우상이었던 최승희의 세련된 옷차림>



<1930년대 중반 축음기 광고 촬영을 한 "동양의 진주" 최승희>



<1930년대 중반 화장품 광고 촬영을 한 "동양의 진주" 최승희>



<"동양의 진주" 최승희의 잡지사진>



: 1936년 영화 《반도(半島)의 무희》에 출연, 4년 장기상영이라는 흥행기록을 남겼다. 이어 1937년 구미 각국에서 순회공연을 하여 '동양의 무희'라는 찬사를 받았고, 1940년 미국을 비롯한 남아메리카대륙까지 진출, 세계적 무용가가 되었다






 4. "동양의 진주" 최승희의 월북과 북한에서의 모습


<최승희의 가족사진>


<월북한 이후 북에서 무용을 가르치는 최승희>



< 중년의 최승희의 모습>



광복 후 위문공연을 하였다는 이유로 친일 무용가라는 비판을 받았고남편 안막을 따라 월북하였다.1955년 인민배우가 되었으나, 1958년 안막이 숙청당하자 연구소도 국립무용연구소로 바뀌었다그후 《조선민족무용 기본》 《조선아동무용극 기본》 등의 저서를 냈으며, 1967 숙청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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