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하며

개설 5년, 누적방문 190만 그리고 시련

오늘로서 현재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지도 벌써 1802일 (약 5년)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는 약 186만이니 하루 방문자 평균이 약 1천여 명 되는 셈이군요.

그간에 참 별일도 많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약 3년 전에 맞은 저품질입니다.

그전까지는 개인적인 관심사만 포스팅해 일평균 1만~1.5만의 방문자가 방문했고, 덕분에 애드센스 수익도 매월 10만 원 정도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로는 사실상 방치했다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희망을 다시 쓰다

그러다 몇 달전 시험 삼아 포스팅해보니, 몇몇은 놀랍게도 전부는 아니어도 일부가 만족스러운 노출이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좀 더 적극적인 포스팅을 시작 할 수 있었고, 내용도 이전보다는 좀 더 커머셜 하게 진행했습니다.

물론, 현재 상태가 혹자들이 말하는 저품질 탈출이라 말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치열하지 않은 키워드는 제법 경쟁력이 있고, 그로 인한 문의도 간간이 있는 상황이라 하루 200여 명 남짓의 방문자도 감사하며 포스팅 중입니다.

스토리 텔링은 꼭 해야만합니다

솔직히 요즘은 페북이나 다른 광고매체가 유행인 상황이라, 다시 시작하면서 과연 포스팅 에 대한 시간비용을 의심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 블로그는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본사의 경우, 거의 10여 종의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지만 그중 블로그의 전환 기여도가 13%나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래서, 블로그와 같이 스토리 텔링이 가능한 광고매체는 꼭 진행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