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에 오는데 문득 떠오른 영화 쏠트



(흑발이 너무 멋진 졸리..ㄷㄷㄷ)


혹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쏠트(SALT)라는 영화를 한줄로 표현한다면,


졸리의, 졸리를 위한, 졸리에 의한 영화다.


스토리에는 약간의 반전도 있지만, 솔직히 별 내용은 없다.


그런데 묘하게 중독되는 영화. 한번도 아니고 3번정도는 봤을것이다. 그 지겨운 케이블 광고를 참아가면서까지.


어쨌거나 기억나는 여자 킬러 영화를 뽑으라면 


서슴없이 니키타와 쏠트를 당연 뽑을정도.



(그 니키타가 최근 불루레이로 나왔다)


어쨌거나 참 알다가도 모를 그런 여자가 안젤리나 졸리이다. 


처음 안젤리나 졸리를 만난건 아마도 "처음만나는 자유"


정말 하나도 안이쁘고, 


독특하고 그랬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면 더 이쁜(?) 위노나 라이더 보다 안젤리나 졸리만 기억이 났었다.



('처음 만나는 자유'에서의 졸리는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170의 큰키에


개성적인 얼굴.


그것이 첫인상인데 아주 강렬했다.


좀더 젊은시절에는 기인한 행적으로


세간에 회자되던 그녀였는데.


오히려 나이를 먹으니 정말 바른생활을 하고 있는 졸리.



(처음만나는 자유의 한컷 - 지금보니 역시... 뽀스 -,.-b)


총 6명의 자녀를 둔 천조국의 흔한 엄마이기도 하다.(3명은 입양, 3명은 낳은)


사람이랑 술은, 오래나둬봐야 한다는 옜말... 하나도 틀린거 없는


생각할수록 참 멋진 여자. 안젤리나 졸리.


이정도 되니 천하의 브레드빗도 매달려(?) 사는듯.



(두툼한 입술에 카리스마 있는 눈매...

남들은 섹시하다 했지만 내겐 너무 부담스런 존재였다. 첨엔 그랬다)





(촬영 비하인드 컷인데.. 귀엽다기 보다... 뽀스가...)



블로그 이미지

blog119.co.kr

듣는 귀, 보는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