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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8

(총선거 다음날)

안녕하세요! 


어제는 느긋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좀처럼 잘 수 없었습니다 (_) 


그럼에도 오늘 아침은 아주 상쾌합니다!


게다가 여러분이 남겨주신 응원에 더욱 기운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꿈같습니다만, 오늘부터 기분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유코(오오시마 유코)씨의 졸업 콘서트입니다. 


또 한 명의 존경하는 선배가 졸업을 합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비가 그치고 개었으면 좋겠어요. (σ ˚ ∀ ˚) σ 


벚꽃 피면! 


미야와키 사쿠라




2014.6.7 (총선당일 자정무렵 블로그)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하면 감사보다 더 큰 이 고마움을 전할까요.


여러분, 이번에는 정말 감사합니다.


총선 중 11 위. 


어떻게 쓰면 좋을까. 


아직 마음이 진정이 되질 않네요.


실감이 나지 않아요. 


11 위는 대단한 순위입니다


또 팬의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 미야와키 사쿠라를 응원 해주고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합니다. 



하지만 과연 제가 11 위에 적합한 사람일까요?


AKB의 선발에서 춤춰도 좋을까요?

 

아직 믿을 수 없어요.


스스로도 설마 11 위라고 생각 못했어요.


발표 당시 떨리던 손,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많은 분들 앞에서 혼자 연설하는 것은 그렇게 가슴 떨리는 일이었군요.


연설은 조금이라도 냉정하려 애썼습니다.


그때는 사실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려고 나름 열심이었는데, 제대로 이야기 했는지 걱정입니다



이 순위는 제 것이 아닙니다.


팬 여러분과 함께 받은 최고의 보물입니다. 


알고는 있지만, 아직 뭐가 뭔지 몰라서 전혀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정말 미안해요. 


일단 마음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지만, 이런 훌륭한 순위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빨리 만나서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해요 (엉엉)


벚꽃 피면!


미야와키 사쿠라


PS. Mr.T는 소감발표시 무척이나 이쁘고 성숙해 보여서 감동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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