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anic, referral, 소스, 매체의 의미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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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 보고서를 보는데 organic, direct, referral 요런 게 한눈에 안 들어오네요. 봐도 봐도 헷갈립니다.

[그림1]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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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결과 보고서에 유입된 소스와 매체를 구분하는데, 소스/매체의 형태로 리포트 됩니다.

질문하신 organic, direct, referral 은 매체를 의미합니다.

소스와 매체

매체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소스와 매체를 구분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어느 기자가 범죄 특종을 보고한다고 하면

• 소스 (who, where) : OO경찰서 OOO형사
• 매체 (how) : 회식자리에서 흘린 말 / 개인 직접 인터뷰

등과 같이 소스는 누구, 어디서 (who, where)의 의미이고 매체는 어떻게(how)의 의미에 가깝습니다.

예컨대 naver/cpc 은 네이버에서 cpc (검색광고)로 유입이 된것입니다.

이때 소스는 얼마든지 세분화 될 수 있는데 반면 매체는 대략 10가지 미만으로 한정됩니다.

매체의 의미

소스는 비교적 직관적이라 이는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지만, 이에 비해 자주 쓰는 매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매체는 UTM 설정 시 맘대로 정할 수 있지만 가급적 아래의 규칙을 따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organic : 광고이외의 자연 검색유입입니다. (사이트 노출 등)
• referal : 소셜(블로그, 페북, 인스타 등) 유입
• cpc : 검색(CPC) 광고
• banner 또는 display : 배너광고 등
• email : 이메일을 통한 유입
• none : 알 수 없는 모든 매체

따라서 [그림1] 보고서중 일부를 설명한다면

• naver/organic : 네이버에서 웹(사이트) 노출로 인한 유입 (대부분 무료 노출)
• search.naver.com/cpc : 네이버 검색광고 (소스가 세분화됨)
• m.place.naver.com/referal : 모바일 네이버지도 내 링크
• direct/none : 직접유입 이며 매체 또한 알 수가 없음

등 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이해하긴 어렵지만 매체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자주 보면 익숙해집니다.

또한 광고집행시 UTM을 상세히 설정할 줄 알게 되면 direct/none 의 비율은 점차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