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브랜드명) 노출후 클릭률이 낮다면?

전화로 본사로 문의한 내용을 일부 각색했습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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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흔치 않은 이름을 사용하는 업체인데, 회사명을 검색광고에도 넣고 운영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광고관리자를 살펴보니 본사 회사명 클릭률이 낮은 편이더군요.

이 결과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굳이 본사의 이름을 검색한 후에 클릭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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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광고 결과가 상단이 아닌 하단에 위치했기 때문입니다.

클릭률이 높은 키워드

검색광고에서 가장 클릭률이 높은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그건 아마도 회사이름(브랜드명) 일 것입니다.

(현저하게 높은 클릭률)

물론 브랜드명이 흔한 이름일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행복나무가 바로 이런 경우

그런데 흔치도 않은 브랜드명이 노출후 클릭률이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굳이 고객이 해당 키워드를 쳤음에도, 클릭을 하지 않았다는 뜻인데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노출 위치

이는 노출 위치와 관련 있습니다.

아래 예를 보면, 브랜드명으로 입력했음에도 실제 파워 링크는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워링크는 비교적 하단이기때문에, 상단의 웹 페이지가 실제 유입에 기여)

이 경우, 상단에 있는 [웹사이트]로 대부분 유입됩니다.

그러나 네이버 검색광고 결과에는 노출은 +1 되게 됩니다. 하단이라도 노출은 노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검색광고 관리자에는 생각보다 낮은(?) 클릭률이 기록됩니다.

비용이 들지 않고 유입이 발생하는 매우 바람직한 결과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