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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의 99%가 궁금해 하는 질문
검색광고가 처음인 사업주와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어 업체 현황에 맞는 셋팅을 진행했습니다.

전략은, 무조건 1등보다는 업체가 약한 부분은 보강하고, 강한부분은 오히려 비중을 분배하는 쪽으로 최적화 가닥을 잡았습니다.

고객 상황에 의거한 초기 셋팅 컨셉
  • 1등 전략은 되도록 피함
  • 모바일 광고는 기존 광고와 상충하지 않도록 조정
  • 키워드 1000여개를 동시운영 + 전략적 배치 (롱테일이론에 근거)
  • 최종 CPC 200원 미만으로 수렴

그런데 이후에 확인해보니, 광고주가 3~4일 가량 열심히 혼자서 공부해서 이전 셋팅을 모두 초기화 시키고, 아래처럼 설정을 바꾸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광고주 직접 수정후
  • 가급적 1등 전략
  • 기존모바일 광고 삭제. 모바일도 검색광고로 전환 후 상위권전략
  • 키워드 40~50여개 미만으로 대폭 삭감
  • 결과적으로 CPC 350원대로 수렴
컨설팅이 종료된 상황에서, 고객은 유경험자의 셋팅을 이해 할 수 없었기에 직관적인 셋팅으로 환원한겁니다.

어쨌거나, 그렇게 스스로 두어 달을 직접 운영하다 결국은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하시더 군요

비용에 비해 매출이 너무 저조 한데, 다른 사장님들은 대체 어떻게 검색광고를 운영하나요?

당연합니다. 비슷한 운영을 하는 광고주들도 궁금해 하는 질문이니까요.


알수록 어려운 검색광고 시장
쉽게 생각하면, 검색광고는 진입장벽이 정말 낮습니다.

일반인도 2~3일 아니, 하루만 집중해도 충분히 광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넣고, 1등에 맞추면 끝입니다. 모바일요? 그건 더 쉽습니다.

역설적이지만 그래서 더 어렵습니다.

검색광고는 정말 꼭 해야하는 필수 광고지만, 진행중인 다른 광고와 적절히 보조를 맞춰 진행해야 하는 섬세한 광고입니다.

여기에는 약간에 이론지식(롱테일 이론)과 많은 경험이 필 수입니다

최적화 전략
그나마 초보자가 키워드 검색광고 최적화 전략을 습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입니다.

(간단한 ‘정답’을 찾는 분들에겐 조금 실망스러운 답일지도 모릅니다)

처음부터 많은 금액보다는 수업료라는 의미로 어느 정도만 지출하면서 추이를 살펴야합니다.

그러다 보면 시즌별 추이가 보이고, 강약을 조절도 가능해 지면서 궁극적으로는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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