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믿진 않지만 이사태를 어찌할것인가

얼마전 방송된 국군장병 걸그룹 선호도 조사 결과

그래,  이 데이터가 조작 혹은 오류가 많다는 말을 오히려 나도 믿고 싶다.

그런데,

죽고 못사는 남녀도 안보면 멀어진다 하지 않는가.

하물며 걸그룹이 몇년을 

가뭄에 콩나듯 국내활동을 한다면 어찌 되겠는가.

물론 수만옹의 고뇌를 모르는건 아니다.

일단, 일본에서가 현재 전성기라 매출이 클테고, 

한국에서의 활동이 오히려 이미지만 소진하리라는 걱정을.

그래도 이건 아니지. 1년에 한곡이라니. (2013  = 아갓보 한곡)

타국 매출이 아무리 크더라도 최정상의 가수들이 이렇게 우습게 잊혀지게 나둬선 안되는거 아닌가.

이대로 두었다간, 

해체로 사라져가는 카라나, 

자신들이 새로운 세대라고 우기나 결국은 아돈케어 한곡밖에 없는 퉤니원이나

모두가 잊혀져 가긴 마찬가지 아닌가.

그리고, 일등의 자리는 그렇게 함부로 내주어선 안된다. 솔직히 일본 일등은 아니지 않는가.

더욱이, 국군들에겐 잊혀져 가는 1위 소녀시대보다 아직 등수에 들지 못하더라도 직접 방문해주는 AOA가 더 고마운법.

만일 아직도 '저따위' 데이터쯤이라고 여기고 있다면

그건 아니잖아요 (갑자기 애걸조 -,.-a) 

간절히 바라건데 방방곡곡 위문공연은 아닐지라도,

올해는 국내 활동좀 해주세요.

삼촌팬들도 주말 음방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어 주셔요.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