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삼손을 잠재운 데릴라

** 배우 이민정 프로필

출생    1982년 2월 16일 (31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직업    배우
활동 기간    2005년 ~
종교    개신교[1]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www.msteam.co.kr/rheeminjung/

이민정 (李珉廷 , 1982년 2월 16일 ~ )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

(2007년 자료)

** 내맘데로 별점

미모: ★★★★☆

드라마등에서 오라: ★★★★☆

비율: ★★★☆☆  //묘하게 비율이 안이쁘게 보입니다. 얼굴이 약간 큰것인가, 어깨가 좁은가 잘 모르겠네요

(흑백사진이 이렇게 잘 받아야만 미인)

** 삼손과 데릴라

(일단, 오해를 방지하고픈 말은 데릴라의 이미지는 남자를 파멸에 이르게 하는 의미이지만 이글에서는 오직 매력이 넘치는 여자라는 의미로만 사용합니다)

여자라는 존재들은 남자들과는 다른 면이 있어서,

자신이 아끼는 남배우에게 묘한 일체감을 느껴버리는데...

그예로,

성룡같은 경우,

결혼한다면 자살해버리 겠다는 극성 여성팬들 때문에 60대가 되어서야 자신의 결혼사실을 세간에 밝혔고,

배용준은 결혼을 반대하는 일본 아주머니들(자신들은 결혼했음에도) 모임이 있을정도입니다.

이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어도

남자배우의 바람끼는 여자배우가 그러하듯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오직 한사람 자유로운 한류스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이병헌입니다.

멀리 바다건너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는

얼마전 또 여자친구가 바뀌었는데 

'금발+글래머+20대 초반의 미녀' 라는

취향은 이번에도 변함없었습니다.

서양에 이렇게 남자의 로망(?)을 손수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디카프리오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병헌이라는 남자가 그러합니다.

한다하는 여배우& 여인을 섭렵한 그는

팬들조차도 배우 이병헌의 남녀상열지사를 인정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아마도 한국에서 '인기'와 '남성성'을 모두 얻는 유일무일한

연예계의 삼손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민정과 이병헌의 열애설은 놀라우면서도

그녀을 미모를 아끼는 팬으로서 묘한 안타까움을 일으켰는데

오히려 그 결과는

그 야수성 넘치는 삼손 이병헌을 자신의 무릎에 잠재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미 그사이 한번의 해어짐을 겪었다고 합니다)

가슴설레게 하는 한명의 여배우가 품절녀가 된다는것은 묘하게 아쉬운 일이지만,

데릴라가 그녀의 매력으로 삼손의 야수성을 잠재운것처럼,

남자 이병헌은

오직 이민정만의 매력이 그를 길들일수 있었을 겁니다.

어쨌건,

행복하게 잘살기 바랍니다. 

아니, 그녀의 팜므파탈과 같은 매력덕에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잘 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