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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광고의 원조는 CPM (노출 당 광고. Cost Per Mille - 여기서 Mille은 thousand 를 의미)입니다.

원래 CPM 자체의 가격은 비싸지 않습니다.

CPM은 비싸고 CPC는 싸다?
단지, 초기 인터넷 시절 언론사 등에 천(thousand) 이 아닌, 백만 노출 당 가격을 수십~수백만 원 단위로 부과하다보니 CPM은 비싸다는 인식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배너광고에도 CPC (클릭 당 광고, Cost Per Click)가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한번에 큰 금액이 아닌, 클릭이 발생할 때 비용을 청구하게 되므로 합리적인 광고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GDN, 카카오광고(구 DDN) 등이 있습니다.

CPC는 저렴한가
그런데, 여기서 어느 것이 더 저렴한지에 대한 오해가 생깁니다.

실제로 CPM은 노출이 천 단위, 백만 단위로 수천~수백만 원이 부과 되고 그에 비해 CPC는 1개의 클릭 당 비용이다 보니 직관적으로는 CPC가 훨~씬 저렴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광고를 실제 집행을 하면서 CPC 광고를 CPM로 환산해보면(노출당 비용을 계산) 별도의 CPM광고 집행비용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광고 CPM CPC. 환산해보면 비용면으로는 서로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카카오광고, 페이스북 광고에서 켐페인을 진행할 때, CPM 방식이라도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오히려 예를들어 지역광고의 경우 CPC 방식은 노출량 자체가 현저히 낮아지므로 CPM등을 통한 노출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요컨대 눈에 보이는 저렴함보다는 때로는 효율적인 광고를 선택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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