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워즈 GDN 타겟팅은 교집합? 합집합?

GDN을 운영할 때 여러 가지 타겟팅 조합이 가능합니다

예컨대

• 20,30 대 여성 (연령)
• 쇼핑과 미용에 관심 많은 사용자 (관심사)
• tistory.com 블로그 방문자 (게재위치)

에게 광고를 노출하고 싶다면 각각의 조건으로 타겟팅하면 됩니다

이때 각 타겟팅은 각각의 광고 그룹을 만들면 합집합으로 광고가 진행되고, 한 개의 광고그룹에서 동시에 설정하면 교집합 타겟에게만 광고가 노출됩니다.

그런데, 이상 태로 교집합 조건 광고를 진행하다 보면 상당수는 tistory.com 에서 유입이 확인되지만 그 외의 사이트에서 일부 유입이 존재함도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게재위치 타겟팅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니면 교집합이라는 상식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사실은 중요한 설정이 누락되었기 때문입니다.

타겟팅 최적화

바로 타겟팅 최적화라는 설정때문인데 새로운 애드워즈 화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구버전 화면으로 이동후 좌측에 해당 캠페인 선택후 화면에서 타겟팅 최적화를 OFF 해야 합니다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탭 >타겟팅 >타겟팅 최적화 - 애드워즈에서 자동으로 고객을 찾도록 설정: OFF)

디폴트 값이 ON이고, 동작은 일종의 유사타겟팅의 역할이므로 이를 OFF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구글 애드워즈 GDN은 너무 타이트 하게 타겟팅 하는것보다 시스템에게 유사타겟팅을 맡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입니다.

게재위치 타겟팅 진행시에는 타겟팅 최적화를 OFF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게재위치 타겟팅은 말 그대로 그곳에만 노출을 원하는 경우이므로 타겟팅 최적화(유사타겟팅)를 OFF 시켜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