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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애드워즈에서 UAC를 운영합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조회했을 때 APP광고 평균 순위를 높이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A. 별도로 없습니다. 단지 개선은 가능합니다.
UAC를 운영해보면 대략 난감한 일이 발생합니다.

바로 광고주가 손댈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타기팅>한국 해놓았다면,

  • 하루 운영예산
  • 타깃 CPA (설치 당 최대 비용)
만 설정하면 끝입니다.


요컨대 세팅은 쉬운데, 운영의 묘미(?)를 설정해주기가 전혀 불가능합니다.

특히, 사용자 설정에 순위를 높이기 위한 부분은 없습니다.

오해를 하지 말 것은, 처음 세팅 시 광고 소재(애드워즈에서는 광고 애 셋이라 표현함) 란에 TEXT 광고 문구를 넣긴 하지만 이것이 키워드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문구를 참고로 UAC는 자동으로 타겟팅을 최적화할 뿐이지, 구글 플레이상에서 특정 키워드에 반응토록 넣는 문구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Q. 그렇다면 타겟 CPA를 높이면 되지 않을까요?

A. 구글의 공식 입장은 ‘약간’은 영향을 미치지만 절대적이진 않다고 합니다.
실제 필드에서 설치비용에 두 배에 가까운 타깃 CPA를 입력해 운영한 바는 있었지만 실적이 크게 개선되진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혹시라도 노파심에서 말하는 바이지만...

워낙 섬세한(?) UAC이므로 급격한 변동은 이전에 최적화된 노출 패턴을 모두 망가뜨려, 마치 리셋과 같은 효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한번 변경하면 최소 1~2주는 학습기간은 줘야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ADWORDS의 UAC. APP광고를 하기에는 무척 쉬워 보이지만, 결코 만만한 광고 매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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