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 CPM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 CPC : Cost Per Click (클릭 당 비용)
• CPM : Cost Per Mille (1000회 노출 당 비용)

참~ 쉽죠?

의미는 쉽지만 실제는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검색광고에 익숙한 광고주는 CPC는 쉽게 이해하지만 CPM은 아직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CPM, CPC만 알면 됩니다

이뿐입니까? CPC, CPM 이외에도 CPA, CPS 또한 일종의 파생용어인 vCPM 등등 머리 아픈 용어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주 다행히도,

국내 광고에선 CPC와 CPM만 기억하면 됩니다

실제 다음, 구글, 네이버 그리고 페북도 모두 CPC와 CPM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비싸서 엄두가 안나는 CPM 광고

CPC는 직관적입니다. 그래서 이해가 쉽습니다. 클릭당 얼마 이기 때문이죠.

문제(?)는 CPM인데, 말 그대로 1000회 노출당 광고비입니다.

클릭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컴퓨터 혹은 핸드폰에 뿌려지는 횟수를 기준으로 책정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네이버 메인 로그인창 아래 보이는 롤링광고인데 기본 광고 단가가 CPM 2200원정도 합니다 (2017.11월기준)

얼핏 보기에는 저렴해 보이지만 보통 최소 노출량을 250만회 정도로 계약하므로 실제 500만원이 있어야 광고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CPM은 2200원이지만 최소 500만원의 단위로 광고 개시가능

요컨대 CPM광고는 대부분 큰 단위로 계약하므로 중소업체는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딱한 곳, 페이스북의 경우 CPM광고를 저렴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1000회 노출당 1000~3000원 등등)

기다렸어요 GND, DDN

유명한 GDN, DDN의 경우 CPC 광고입니다. 클릭당 비용이죠.

기본 착수금 수백만원이던 자리를 불과 CPC 몇백원에 가능!!

더욱 반가운 사실은 DDN, GDN이 노출되는 영역이 과거 CPM형태로 최소 수백만 원에 광고비가 필요하던 위치라는 것입니다.

요컨대, 수백~수천만 원의 메인광고를 CPC 몇백원의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광고주들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