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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은 기회에 다음카카오 브런치 서비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특징은, 가입에 심사과정이 있다는 점, 그리고 그 덕분에 좀 더 신뢰할 만한 정보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 덕분에, 경고 글이 난무하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독자의 충성도가 높고 그에 따른 반응도 훨씬 좋다는 점은 아주 매력적인 포인트 입니다

(쉽진 않겠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매출 혹은 자신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

NAVER 블로그 영역에 노출
첫째, 카카오 브런치의 포스팅이 네이버 블로그 영역에 노출된다는 점입니다.

결국 또 하나의 블로그를 키우듯, 상당기간 정성을 들여야 상위에 노출이 될 것입니다.

카카오 쪽에서는 신경을 쓰는 (듯한) 서비스이지만, NAVER 쪽에서는 시큰둥한 서비스일 뿐입니다.

따라서 글도 잘 써야 하지만, 그와 병행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네이버 쪽 유입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포스팅은 브런치에만 집중해야
두 번째는, 이왕 다음카카오 브런치를 이용하려면 기존의 블로그를 접고 집중해야 합니다.

하루 2개 이상의 전혀 다른 정보를 포스팅할 능력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같은 내용을 블로그와 브런치에 복사/붙이기를 진행하다면 네이버는 유사 문서로 판단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안한 만 못한 작업이 됩니다.

당연히 해당 포스팅을 내용을 홈페이지나, 카페 등 다른 영역에 올려도 절대 안 됩니다. 모두 유사 문서입니다.

요컨대,

이 경우를 동시에 만족할때만 고려해볼 만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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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119.co.kr

듣는 귀,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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