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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걸즈 3화에는 소녀들의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런데,

아직도 세계관이 이해되질 않는다.

아니 굳이 이해할것도 없어보인다.


억지도 아닌,

그저 상황을 나열하고 나중에 하나로 짜 맞추려나 보다.

문제는 이제 겨우 3화인데..

점점 보기가 힘들어진다는거.


롤링걸즈 ...

일단 작화는 뛰어났다.

그래서 정말 많은 기대를 했다.


(개인적으로) 지난해 최고의 애니로 꼽는 킬라킬까지는 아니어도,

일단 상당한 기대를 했었다.



그런데...

이 애니 역시 기대가 너무 컸었나.

재미도 모르겠고, 감흥조차 없어진다.

역시나.. 작화만으로는 애니를 계속보는건 힘든건가.


일본어중에 地味 (じみ, 지미) 라는 단어가 있다.

우리 말로 직역하면 <땅맛>인데,

일어로 수수하다..

뭐 그런뜻이다.



실제로는 재미도 없고, 

자극조차 없는 사람이나 설정을 말한다.


롤링걸즈 3화 리뷰를 한줄로 한다면...

땅맛(地味)이었다



지난해 최고의 만화 킬라킬

이런만화는 이번에도 없는건가...


그저 시로바코나 봐야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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