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 방법 2화를 보고서 (네타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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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느 만화 작가가 한말이 있다.
두 청춘 남녀가 한밤을 지세운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이벤트인데 여기에서 수많은 분기가(?) 가능하다. 즉,
1) 그 둘은 대학생이다
▶ 거의 반드시 뭔일(?)이 있다. 아무일도 없다면 그 자체가 또다른 스토리.
2) 둘은 고등학생이다
▶ 뭔가 아슬아슬(?)한 설정과 내용이 가능하며, 실제로 가장 많은 이야기를 넣을 수 있다
고 한다. 그래서 작가인 자기는 설정 2)을 좋아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믈며 이러한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 방법 2화는 뭐랄까..
여학생이(메인은 아니지만 주 조연) 주인공에 집에와서 한밤을 세는데,
그렇다. 그냥 뭔가 지루했다.
긴장도 없고,
야릇함도 없고...
그 흔한 재미도 없고...ㅠㅠ
아, 물론, 카토를 오타쿠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계기가 필요했기는 했다는건 이해하지만,
이번화에서는 오히려 시청자들을 오타쿠의 세계로 이끌려는 노력만 보였다.
그래서 였나.. 뭔가 지루함을 지울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카토를 싫어하진 않지만...
이런 구성은 좀 아니다 싶다.
이런 말장난 스토리보다는,
설정과 긴장을 유발하는 스토리가 더 좋고,
뭣보다.. 우타하와 에리리를 더 많이 넣으란말이다!
학원물이면 학원물다운 아슬아슬한 스릴이라도 넘치던가,
아니면 아얘 19금으로 방향을 잡던가.
우리에겐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는 변태 주인공보다 젊은 피가 끓어 넘치는 그런 주인공이 절실하다!
- 이상 아쉬움과 약간의 지루함만 있었던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 방법 2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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